나는 약한 사람.
먹고 입고 잘 돈 한푼 없고
80 귀 먹은 늙은 아버지 고집도 못 꺾고
제주 강정 마을 서명 한 줄 더 받고 싶어도
파산면책 심사와 얼키고 설킬까를 더 먼저 생각해야 하는...
나는 정말 약한 사람.
나는 정말 비참한 사람.
(2011. 6. 1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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